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관장 김종규)과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윤인규)는 지난 16일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속한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 이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추석 명절에는 송편을, 동절기에는 김장김치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내 소외 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9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진 회장을 비롯해 남양주 1지역 김영빈 대표와 2지역 최태연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진 회장은 “복지관의 ‘앎이 아닌 실천으로 사랑의 씨앗을 심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겠습니다.’라는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운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업무 협약식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을 위해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DAY 행사’를 위한 삼계탕을 후원했으며, 삼계탕은 복지관 무료급식 어르신과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내 재가 대상 및 맞춤 돌봄 어르신들께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