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한부모 4인 가구로, 주 양육자가 무릎 골절로 인한 반복적인 수술 등으로 자녀돌봄을 비롯해 외출, 청소 등 모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복지 담당자는 대상 해당 가구를 동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상패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가구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