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동 지 역 주민들과 ‘진심소통’ 간담회 진행. (사진=남양주시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별내동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별발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별내동 창고 시설 건축허가 취소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 △별내동과 중계동을 연결하는 불암터널 요구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광역환승센터 규모 확대 재건축 △땡큐버스 차고지 이전 △시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총 17가지의 별내동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취임 전부터 별내동의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소통해 왔다. 취임 후에도 강력한 의지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시장시대, 유능한 소통 시장을 약속한 만큼 지역의 중요 현안은 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 이 자리가 별내동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7월 8일 화도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화도사랑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22일 와부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덕소지역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를 추진해 8월 2일 조안면을 방문하는 등 시민시장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