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한국JTS, 결식 아동 영양꾸러미 전달.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국제구호단체 한국JTS가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해 영양꾸러미를 마련,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흥선동 복지사각지대 4가구에게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단체 한국JTS 회원들이 과일, 즉석식품, 통조림 등 영양꾸러미 4세트를 직접 포장해 복지사각지대 4가구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 19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N국제구호단체 한국JTS(Join Together Society, 조인 투게더 소사이어티)는 JTS 모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