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기호일보(사장 한창원) 주관, 의정부시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는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제4회 꿈을 향한 무(舞)승부’가 오는 9월 17일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본 경연대회는 시상규모를 기존 12개팀에서 14개팀으로 확대하였고, 특히 의정부 지역 댄스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의정부 지역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금 규모는 대상 100만원 등 총 390만원 규모로 총 14개 본선팀 전원이 수상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9세~24세 청소년 2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전국 댄스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접수기간 중 제출된 동영상 심사(예선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국 청소년들의 학사일정에 따라 당초 지난 16일 마감 예정이었던 참가팀 접수기간을 보다 많은 댄스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연장하였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접수 일정 기한까지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규정에 따라 심사용 댄스 영상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경연대회는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오프닝 공연, 축하공연 및 실시간 경품 추첨 이벤트, 퍼포먼스 댄스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특히, 본선무대에는 최근 방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기댄스팀 프라우드먼과 국가대표 비보이팀 퓨전MC가 축하무대를 통해 그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