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백미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쌀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