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4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는 24일 지역사회 유통거점으로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환경개선(시설현대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용역수행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효광엔지니어링의 용역 진행 상황 중간보고 후 참석자들은 ▲시설 현대화 기본방향 설정 및 기본구상 ▲사업타당성 검토 ▲사업 현실화 방안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