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애향아동복지센터에 타일벽화 시공.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올해 상반기 릴레이로 진행된 타일 채색 재능기부 활동 결과물인 타일벽화 꽃이 관내 애향아동복지센터 외벽에 시공됐다.
4월~6월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재료후원으로 임직원 324명, 시민 153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약 658장의 타일이 시설 외벽에 시공돼 도시미관을 풍부하게 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 중 하나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드림아트 봉사팀은 ‘22년 4월 창단해 미술의 특기를 살려 평택시 낙후 지역 및 시설에 희망이 가득한 그림을 채우고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릴레이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드림아트 봉사팀은 “타일 한 장 한 장이 모인 벽화를 보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꾸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지역의 특색을 살려 관내 기업의 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낙후된 지역과 시설에 타일 벽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