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3일 시의원 현장방문에 따른 주요사업 및 현안을 보고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3일 제9대 의정부시의원 현장방문에 따른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추진에 대해 보고했다.
현장점검시에는 자치행정위원회 김연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안나부위원장, 김선영의원, 조세일의원, 정미영의원, 김현채의원이 참석하여 상권활성화재단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 및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재단의 자체사업인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활동 지원현황 ▲재단 및 지하도상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의정부시 기념 특화상품 발굴·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상권활성화 추진(지원)현황 등을 보고받고, 교육장 및 방역사무실과 온라인 장보기 배송센터등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현안사항으로 의정부제일시장 명소화를 위한 ▲의정부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소요예산등 상세히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치행정위원장(김연균 시의원)은“소외되는 골목상권이 없도록 형평성 있게 준비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을 써서 의정부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김광회 대표이사)은 현재 주요상권 17개소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재단과 상인의 협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