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8월 27일(토) 오후 3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DMZ-이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했다.
〈찾아가는 DMZ〉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공연단이 도내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비무장지대(DMZ)의 가치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경기도 사업이다.
〈찾아가는 DMZ-이천〉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이 결합한 다원예술 ‘DMZ 디지털 오케스트라’가 관객 앞에 선보인다. ‘DMZ 디지털 오케스트라’는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와 의미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따라 관객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DMZ 콘서트〉의 ‘I’m DMZ’ 편곡을 맡았던 김영철 교수가 창작을 맡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이천, 여주, 양평을 포함한 인접지역 경기도민들에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렛츠 디엠지(Let’s DMZ) 사무국 관계자는 “우리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DMZ와 평화 그리고 꿈의 소중한 가치를 이번 공연을 통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역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렛츠 디엠지(Let’s DMZ) 공식 홈페이지(letsdmz.ggcf.kr) 및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및 렛츠 디엠지(Let’s DMZ) 사무국으로 전화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