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경영인협의회는 관내 수해복구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수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유정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유정임 회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마스크,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성매매자활지원센터에 ‘모모이’에 물품을 후원했다.
힌편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현재 회원은 27명이며, 올해 사랑의열매에 2000만 원을 지정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