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본은 양평군에 4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기탁했다. (사진=양평군청)>
지난 24일 ㈜ 미래본(대표이사 문형근)은 양평군에 KF94 마스크를 포함해 4,4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미래본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해 스펀본드(SS,SMS)부직포 및 멜트브로운 필터를 생산·공급하며 마스크 자재, 보건위생용 자재, 산업용 자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읍·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마스크 구입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도경태 이사는 “양평군에 물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양평군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미래본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에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