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맞이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혈관 건강 숫자를 알아보고 기념품도 증정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보건소가 매년 9월 첫 주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장·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을 포괄하는 개념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내 전체 사망원인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등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심뇌혈관질환을 대비하기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대면 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측정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온라인캠페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퀴즈 풀이, 교육 시청 인증샷, 슬로건 제작 3가지 과제를 수행하고 설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완료되며, 슬로건 우수자 및 선착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 슬로건은 현수막으로 제작돼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서비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