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사진=여주시청)>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은 여주도시관리공단 임직원과 여주시민이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난 6월 공단 직원의 부친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해당 직원에게 헌혈증 30매를 기부한 바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해결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헌혈 행사가 1회 더 예정되어 있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여주도시관리공단의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일정, 장소, 참여 방법 등의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다면 031-880-4018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