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의 행복한 여름휴가를 위해 "행복드림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의 행복한 여름휴가를 위해 "행복드림콜"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콜”은 장애인과 가족, 친구가 함께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있으며, 이번 8월 여름휴가를 떠나는 교통약자의 네 번째 여정에 동행했다.
“포천 아트밸리”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한 고객은 “교통수단과 여러 제약조건으로 여행이 어려웠지만, 이번 ‘행복드림콜’을 통하여 꿈에 그리던 포천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교통약자 모두가 여행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평소 여러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