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실시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9, 30일 2일간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재개된 의정부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뉴노멀 관광시대의 관광객의 심리와 특징을 분석하고, 해설기법 및 스토리텔링 등 이론 교육과 의정부시 주요 관광자원 및 시티투어 코스해설 시연·평가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실습 과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관광트렌드를 점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의미와 역할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고, 의정부시만의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