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재 창대산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양평군청)>
지난 8월 30일 양평군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은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양평읍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은 겪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100년 만의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관내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가 추석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가 더 컸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창대산업의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 연계 및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