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현대건설 관계자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협의 진행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힘, 파주1)은 9월 1일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나 경제성(B/C)이 낮아 현재로서는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업 제안자인 현대건설과 국토교통부는 추가 방안 마련에 착수해 수정·보완한 민자사업 제안서를 다시 제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고 의원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파주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으로서 현안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