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일 금사면 전북리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 직원과 금사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선학), 전북리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윤태록 위원장은 “집중호우 인해 전북리 하천 산책로 등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사면 바르게 살기 협의회 조종태 회장은 “전북리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이번 수해가 크게 나서 금사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 수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면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해복구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