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주)녹색환경 적십자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녹색환경(대표 김성일)이 지난 2일 돌아올 겨울을 대비해 송산1동 빼벌마을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했다.
㈜녹색환경은 매년 송산1동의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관내 독거노인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묵은 이불은 새것으로 교체해 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진행해 난방취약계층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나눔문화 조성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시는 ㈜녹색환경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연탄 나눔 덕분에 지원받는 대상자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