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에 머무는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4개 권역별 도서관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도서관으로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료실과 열람실 등 도서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도서 열람과 대출 반납 서비스가 운영되고,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 착석도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별도로 권역별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도 정상 운영한다.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관 시간 전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 활동도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www.gmlib.gm.go.kr)을 참고하거나 하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