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제5차 정기회의 개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민우, 민간위원장 김영서)는 지난 5일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의 사과와 두유를 18명의 결연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배분활동을 추진하였고 “사랑의 화수분 행복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선물꾸러미를 52가구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5가구에 40만원 상당의 사진촬영과 액자(앨범)을 지원한다. 고향을 멀리 두고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화목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유대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우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였다.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어려운 삶에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해 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와중에 많은 위원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각 위원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흥천면을 밝게, 행복하게 만들어 보자”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