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를 당한‘지적장애인 가구’지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4일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로부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지적장애인 가구의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를 통해 9월 중 집중호우 피해 지적장애인 가구의 장판 시공 등 주택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혜 대상 가구는 하남시의 지적장애인 가구로 지난 8월 초 방재기준을 넘어서는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변전시설 및 급수 전원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본 바 있다.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주택 복구작업를 위해 지원해주신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대한 빨리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