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가평군은 2022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가 각 권역별로 소상공인 정보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이며 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정책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정보 현행화와 더불어 실태 조사도 실시한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부사업 및 지자체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복잡한 절차 부담 및 정책정보부족 등으로 정책수혜 사각지대의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가평군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평면에 한 음식업체 대표자는 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대략 2천만 원에 가까운 손실 보전·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소상공인 정보를 수집하고 미흡한 정보를 취합하는 소상공인 정보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평군은 향후 일원화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가 직접 방문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지만 각 권역별 매니저에게 직접전화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