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가져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21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곰탕세트 및 두부 축산물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미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함께하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