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2022 연찬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미영, 이하 경어련) 2022 연찬회 및 보육유공자 시상식이 9월 2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보육유공자, 축하객 및 경기도, 경기도의회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보육현장 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를 돌보며 경기도 보육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를 축하하고, 특히 코로나19, 수족구와 같은 유행성 감염병 등 힘겨운 보육환경에서도 사명감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준 경기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주고자 마련했다.
윤미라 직장분과위원장의 1부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행복을 노래하는 보컬그룹 ‘세자전거’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식에서 경어련 유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경어련이 사단법인을 추진하며 역사와 전통, 전문성을 가진 보육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육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보육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하반기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서 김동연 도지사의 지면축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로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홍동희 법인단체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표창전수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50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68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30명 등 총 148명의 보육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함께하는 보육! 함께 키우는 미래, 경기도가 선도하는 희망보육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이날 행사를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