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의원) 위원들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소관 공공기관 현장방문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평택2)는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소관 공공기관 방문 등 현장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9월 23일(금) 오전부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본부(수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수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안산)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먼저 평생교육진흥원 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여성가족재단에서 업무보고와 건의사항 청취를 마친 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였다.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인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 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만큼, 의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시설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안산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였고, 핵심 사업과 운영 프로그램 등의 진행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여름 침수 피해로 도로가 유실된 경기도 광주 청소년야영장에 대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부 시설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향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경기미래교육캠퍼스 방문 등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추진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국힘, 의왕2), 조용호(더민주, 오산2) 부위원장과 김진경(더민주, 시흥3), 장민수(더민주, 비례), 정윤경(더민주, 군포1), 김선희(국힘, 용인7), 문병근(국힘, 수원11), 이애형(국힘, 수원10), 이채영(국힘, 비례), 조희선(국힘, 비례) 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