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 하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설문조사인 청렴콜 결과를 공유하고 부진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갑질·부당 지시 등의 예방을 위해 사례 중심 교육 및 올해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중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여 종의 행위 기준, 위반 시 제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삶이 바뀌는 청렴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자세가 최우선 과제”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감사담당관(담당관 김홍일)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개편에 따른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청렴 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 실시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청렴콜 도입 △간부 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6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클린창구 상시 운영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한도액을 기존 1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의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