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광명시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6일부터 광명시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시작한다. 2019년부터 너부대 도시재생지역의 광명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던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올해부터는 광명남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한다.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에서는 내가 꿈꾸는 마을을 상상하고 너부대 도시재생지역 탐방을 탐방하며 내가 사는 곳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학교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너부대 근린공원 타일디자인 시공, 너부대 도시재생 축제 제안서 발표 및 전시 등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 학생은 “다양한 마을 경험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자신감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광명시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