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 'kbs 가요무대'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KBS 가요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설운도, 송가인,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 인기 정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연출됐다.
방 시장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0시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