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성과 공유 워크숍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9월 23일에서 24일까지 ‘2022년 제2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회 워크숍에 이어 대학별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전문대학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은 벌써 3년 차에 접어들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현재 14개 대학이 대학 간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에 대한 공유와 협업을 진행했고, 이번 워크숍에는 2개 대학이 공동 연구 대학으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한대를 비롯해 16개 대학(△강원도립대 △경인여자대 △계명문화대 △대전과학기술대 △마산대 △서일대 △수원여자대 △안산대 △유한대 △전북과학대 △전주비전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 △경민대 △동아보건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공유의 자리가 됐다.
김현중 총장은 “최근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전문대학도 절대적으로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대학 경영 혁신과 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료 분석 결과를 통한 구성원들의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 이에 본 포럼이 전문대학 경영과 교육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데이터를 활용한 학생성공시스템 적용방안과 학내 데이터 기반 중도탈락 영향요인 분석 및 재학생 중도탈락 예측 시스템 운영사례 등 총 15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11월에 있을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을 준비하면서 이틀간의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2024) 선정, 신사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대학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