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주요공공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주민참여추진위원 및 주민참여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규모 공공시설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파악과 부실 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평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 점검했다.
첫 방문지는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으로 전진선 군수는 주민참여추진위원들과 함께 현장 설명을 듣고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사업 추진 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한시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한을 최대한 지킬 것을 요청했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최적화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종합체육센터 현장에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별도로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모두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도서문화센터는 2023년 11월, 노인복지관은 2023년 12월, 종합체육센터는 2024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