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은 10월 24일 진행 예정인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토론자 4명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해 의왕시 학부모 등 각 분야의 토론자 4명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 교육지원청의 경우 한 지역을 위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이 많아 주도적인 지역주민과의 관계 형성과 교육 행정 서비스를 받지 못해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형평성 및 교육지원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 의원은 “각 분야의 토론자들의 객관적이고 생생한 의견을 담아 토론해주시길 당부 드린다.” 면서, “이번 토론회를 발판 삼아 일회성 이벤트로만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의왕교육청 신설을 위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이 좌장을 맡은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는 10월 24일 오후 3시에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