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외식업소의 불황 극복을 돕는다. 고양시는 12월까지 전문가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사전에 신청한 외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뉴, 경영, 위생 전반에 걸쳐 컨설팅 전문가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식업소 컨설팅 전문가는 각 업소에 개별 방문 및 사전진단을 실시해 취약점을 분석한다. 이후 ▲메뉴 분석 ▲고객 서비스 ▲시설 환경 ▲홍보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서 보완 방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소의가 자생력을 강화하기 바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