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돌생명전 전시작품들 모습. (사진=여주시)>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구자영) 및 수자원환경(주) 한강문화관(관장 장희정)은 ‘강돌생명전’(10.1-10.30)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제3회 한강문화제’ 연계행사로 한강의 강돌이 지닌 역사성과 생명성‧심미성을 함축한 전시이다. 강돌을 근간으로 구상과 비구상의 미술형식이 설치 및 입체방식으로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남한강변에서 활동하는 정찬우‧황남진‧이형영‧진귀원‧박종례‧이영선‧전인식‧오누리‧김민호‧이호철‧노준진 등 11명이다.
전시작품은 강에 대한 다양한 작가적 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강돌 자체의 심미성을 살리면서 창의를 부여한 작품군, 강江 이미지를 은유 또는 상징적으로 해석한 작품군, 자연과 생명에 대한 독자적 해석을 시도한 작품군 등이다.
한강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 등 기타 문의는 한강문화관에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