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먹자골목 Song페이스티벌 (사진=광명4동)>
광명시 광명4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상화)는 지난 7일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지역주민 및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사먹골 Song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사먹골 Song 페스티벌은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가 모여있는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를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먹자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바람 장구의 식전공연과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노선갑 위원 등 5명에 대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와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광명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개인 및 단체 8팀의 열띤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초대가수의 열창이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고, 특별순서로 색소폰 연주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만의 그림 그리기’(수묵화체험) ▲발마사지 체험 ▲붓글씨 쓰기 등 체험부스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상가번영회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추진위원장인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화합과 광명4동 먹자골목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력하고 후원해주신 여러 단체와 기업,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지역주민 화합과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무대를 준비하고 먹거리를 만들어 손님을 대접한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장과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해소되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광명4동 예비군동대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차량통제와 질서유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