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과 소통한다.
도교육청은 18일, 20일, 21일 3일 동안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연수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연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노무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정책‧제도 ▲인사ㆍ복무ㆍ급여 ▲단체협약 ▲취업규칙 개정(안) 등을 안내하고, 담당자들과 ▲공감과 소통 ▲갈등 해결 지원 방안 등 현안을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한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안정적인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