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고등학교에서 열린 정담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은 지난 10월 19일 봉담고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봉담고등학교는 2008년 3월에 개교하여 인구 9만에 육박하는 봉담읍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이 자리에는 봉담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대표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에서 유일한 봉담고의 위상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봉담고등학교 학부모대표들은 현재 공사 중인 와우고의 정상 개교와 봉담2지구에 들어설 봉담2고(가칭)의 빠른 학교설립이 이루어져서 더 이상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지 않고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개교 이후 노후화된 교내 방송시설과 학생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구하였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6)은 “빠른시간 안에 학교 현장에 방문 하여 점검을 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찾겠으며 지역 내 부족한 학교의 신설과 정상 개교에 더욱 힘 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