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장애인일자리 일반형 참여자 48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배움 한줌, 휴식 한줌,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힐링타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타임의 대상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민원부서 등 주로 공공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행정전담인력으로, 올해 코로나19 생활지원금, 백신접종 등으로 더욱 증가한 행정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근무한 일자리 참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직장문화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여가 체험활동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타임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공공행정분야를 지원한 장애인 일반형참여자분들의 노고가 많다.”라고 격려하며 “장애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직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며 오히려 공공행정의 큰 힘이 돼준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