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정담회를 한 김일중 도의원(오른쪽) (사진=경기도의회)>
김일중 교육행정위 도의원(국민의힘, 이천시1)은 2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남초등학교 문수빈 어린이의 인터뷰에 응하며 소통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문수빈 어린이는 선출직 의원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고 방문 목적을 말하며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역할, 의정활동중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어린이 시각으로 천진난만하게 궁금증을 질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도의원은 "도의회 관심과 지역상담소 방문을 환영한다.” 고 반기며 “시민의 대표로서 학교급식, 교실 공기청정기, 학교 통학로 등 수빈이 아주 가까운 곳의 예산 쓰임을 살피고 있다.”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역할을 설명했다. 덧붙여 초(5~6학년), 중․고교생, 동일연령대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격려했다.
김일중 도의원은 그러면서 “시민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경청하여 이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도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원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예결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며 앞서 11일부터 이천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도지초교 등 7개 학교 증축, 안흥초교 학교운동부 학부모 의견 청취, 이천제일고 반도체학과 신설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연이어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