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역에서 펼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경찰·시민·한국철도공사 관계자와 함께 11월 15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2일에는 성균관대역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수원시니어클럽, 중부경찰서,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합동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시민들에게 ‘불법촬영탐지 카드’ 등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3일에는 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수원역사 공중화장실에서 합동점검 캠페인을 펼친다.
4개 구청은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중화장실을 선정해 15일까지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