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현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제11대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연구계획 심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의장 접견실에서 ‘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도의원 및 외부전문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실효성 있는 고품격 입법활동과 최적의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 등에 전문가적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위촉식 후 첫 회의를 열어 박순자 동대부속 영석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의(34건)와 연구 용역 계획안 심의(15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선출된 박순자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의원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만큼 연구활동의 내실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ㆍ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4명과 외부전문가 7명, 당연직의원(입법정책담당관)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되며, 연구단체 등록 및 취소, 연구용역 계획 승인, 연구단체 활동 결과 평가 등 의회 연구활동에 관한 안건 심의를 수행하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