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제11회 경기도 청렴대상 장려상' 수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제11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시는 ▲청렴도 제고 기여도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 자율시책 ▲청렴교육 이수실적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매월 부패예방을 위한 공직자 청렴자가진단의 날 운영 ▲부서별·개인별 청렴활동 마일리지 제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우리 동네 청렴클래스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12개 기관장 청렴챌린지 릴레이 ▲시민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컨설팅 현장감사 등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