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좌측)과 김원종 고문변호사(우측).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 1일 판사 출신 김원종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원종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 판사,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조정위원을 역임한 유능한 변호사이다.
고문변호사는 시의 각종 소송 사건을 지원하고 법률 자문에 대한 답변 및 질의 해석 등을 수행하며 그 임기는 2년으로, 이날 위촉된 김원종 변호사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행정 여건이 복잡하고 다양해져 행정 및 민사 소송에 좀 더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판사 출신 변호사로서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