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한 행정과 사이비언론 추방에 앞장서 온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친다.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오는 22일(목) 하남시벤처빌딩에서 ‘어머니감시단 하남본부(본부장 김은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머니감시단 하남본부’는 불공정한 행정에 선량한 피해를 입거나 신뢰할 수 없는 사이비 언론에 노출된 시민을 보호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깨어 있는 하남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1개 부처 7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하남시민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경찰서 백현석 서장을 비롯해 각계인사들이 참여해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김은준 본부장은 “근래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가 끊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누군가는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만 하다가 시민 한 사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하남본부를 출범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공정언론감시단 관계자는 “당분간 다양한 지원과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어머니감시단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촘촘한 그물망 감시로 더 이상 불공정한 행정과 사이비기자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청정하남이 만들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은 공정한 행정과 누구나 밑을 수 있는 언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토론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정한 사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