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기부나눔 저금통 사업 마무리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십시일반 기부나눔 저금통 사업’마무리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13개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업장에서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진행한‘십시일반 기부나눔 저금통 사업’을 통해 총 714,770원을 모금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율·천·사’ 사업장에 저금통과 홍보배너를 비치해 진행했으며, 기부금은‘율천동 주민’이라는 이름으로 30일 전액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총 13개 사업장 △모수밀면 △달달한쌈이야기 △홍셰프 △율전교회 △카페롤랑 △희망이용원 △쉬즈베이글 △예국향 △바른스시 △일미닭갈비 △공유냉장고 6호점 △청년다방 성균관대점 △즐거운 간식에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저금통 설치를 허락해주시고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율천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주변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