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용인대 승리 태권도장, 라면 550개 기부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용인대 승리 태권도장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550개를 전달 받았다.
이 라면은 태권도장 관원 아이들 150여 명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이다.
김남윤 용인대 승리 태권도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주신 관장님과 태권도장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550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