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김장나눔봉사 사진=강천면 총무팀>
여주시 강천면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11월 3~4일 이틀간 배추김치를 담가 지역 내 노인 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천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김장김치 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와 무를 활용하였다.
이희수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준비하였다.”라고 전하였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이날 준비한 배추김치는 개별 포장 후 각 마을의 부녀회장을 통하여 어르신께 배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