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테니스협회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사진=양평군 희망복지팀>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지난 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군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테니스협회는 관내 16개의 테니스클럽과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등에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발전기금도 기탁한 바 있다.
양평군테니스협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오늘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양평군테니스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내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난방유 지원, 연탄지원, 난방용품 지원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으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