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복주우원회 정기회의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에 따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복지 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기본권 보장 및 자립 생활 기반 강화,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 장애인 돌봄 강화 및 가족 지지 기반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2023년 장애인 복지 사업 주요 계획’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 분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도자분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돼 기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정책이나 현장에서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공직자도 헌신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새로운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 사업의 기획 및 실시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 관련 각종 자료 조사 및 수집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